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하는 경우를
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.
하이패스 충전금이 부족하거나, 하이패스 기기가
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 등등 의 이유로
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.
오늘은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시
어떻게 되는지와 조회, 납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
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시 어떻게 될까?
고속도로 이용을 하다보면 통행료를 미납하는 경우가
생기기 마련이다.
그렇다면 미납을 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?
답은 : 상습적인가? 상습적이지 않은가?로 나뉜다.
고속도로 통행료 미납, 상습적이지 않은 경우
상습적이지 않은 경우는 정말 간단하다.
바로 납부하면 된다.
납부 방법들을 알아보자.
▶홈페이지, 어플을 통한 납부
보통 본인이 미납을 한 사실을 알고있다.
그렇다면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앱을 접속 후
미납 내역을 조회,납부 하면 된다.
▶ 고속도로 영업소 방문 납부
고속도로 마다 한국도로공사 영업소를 방문하여
납부가 가능하다.
▶ 콜센터 납부
해당 톨게이트 영업소나,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
전화하여 납부하는 방법이다.
한국도로공사 콜센터: 1588-2504
▶ 휴게소 방문, 휴-게이트로 무인 정산
전국 휴게소 50곳에 설치 예정이다.
전화나, 조회가 번거롭다면 휴게소를 방문하여
납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▶ 고지서 납부
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해당 차량의 소유지로
고지서가 오면 그때 납부하면 된다.
이렇게 실수로 미납을 할 경우에는
위의 방법대로 납부하면 된다.
이제 상습적인 미납에 대해서 알아보자.
고속도로 통행료 미납, 상습적인 경우
상습적인 것은 몇 번까지가 상습일까?
20번이다.
상습범에게 내려지는 엄중한 벌
(유료도로법,편의시설 부정이용에 의거)
- 미납 통행료의 약10배 범위까지 강제 징수
- 3년 이하 징역, 500만원 이하 벌금
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은 해매다 증가중이다.
2018년 : 1,816건 ▶ 2023년 : 2,528만건 (약 40%▲)
한국도로공사는 이렇게 증가하는 미납 차량들을
조회하여 독촉장 부터 등기 우편 , 강제 징수 등의
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.
강제 징수는 차량을 압류 시 공매를 했을때
통행료는 가장 후 순위인 경우가 많다.
그래서,
예금 압류를 시켜 통장의 입출금을 제한시키는
초강수를 두고 있다.
20회 이상 미납 시 통행료의 10배가 부과된다.
20만원 이상 미납인 경우에는
차량,예금을 압류하기 때문에
10배 적용 뒤 20만원이 넘었다면?
절대 미납을 해서는 안된다.
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은 98% 하이패스로 발생한다.
평소에 하이패스 기기나,교통카드 선불 충전을
미리 해놓는 것이 미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.
이렇게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.
당황하지 않고 미납된 금액을 위의 방법대로 납부한다면
문제될 것이 없다.
국민의 올바른 납세의 자세를 함께 갖춰나갔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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